728x90 반응형 계유정난1 무오사화 무오사화는 1498년(연산군 4년) 음력 7월 훈구파가 사림파를 대대적으로 숙청한 사건입니다. 사화가 일어난 1498년이 무오년이기에 "무오사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사초가 원인이 되었다 하여 무오사화(戊午史禍)라고도 합니다. 조선시대 4대 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입니다. 15세기 후반에 성종이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사림파를 중용하였는데 이에 훈구파는 조정에 대거 진출한 사림파와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훈구파는 성종실록 편찬에 원고가 된 사초(史草) 중에(史草)중에 《조의제문》의 불충함을 명분으로 하여 연산군의 지원에 힘입어 사화를 일으켰습니다. 《조의제문》은 지난 계유정난(1453) 때(1453) 있었던 세조의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이었기에 격노한 세조의 손자 연산군은 관례를 깨고 사초를.. 2024. 5.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